이거 10년도 더 지난 영화네.. 2009년 개봉.
주연으로 등장하는 마일리 사이러스는
꽤 유명한 팝스타 같은데..난 잘 모르겠다.
내용은 사실 뻔하고 진부하다. 하지만
난 이런 희망가득한 유치 가득한 영화가
좋다.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즐기기에도
좋고 나름 즐겁고 유쾌한 음악도 가득하다.
내용이야 사실할 말이 없지만, 전반적으로
희망적이고 긍정적이며, 예쁜 엔딩까지
맘에 든다.
유튜브에서 이 영화 요약판을을 보고
재밌겠다 싶어서 봤는데, 역시 재미있네~
한 타 몬타나라고 나름 시리즈물이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그것까지 볼만큼의 팬심은
없으니 이 영화 한 편으로 만족하련다~
아무튼 나름 나쁘지 않게 봤던 영화 같다.
스토리 중에 남주의 대사 중 기억에 남는 게
있어서 담아본다.
'시작이 없으면 끝도 없어, 인생은 등반
이지 올라가야 멋진 경치가 나와'
... 당연하지만 가끔은 이런 당연한 소리가
나에겐 필요하다..
가볍게 볼, 뭐 그러기에는 나름 흘러간
영화지만,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쯤
볼만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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