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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gentletongki 2023. 5. 18. 12:38

워낙 흥행을 했던 최근 외화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에 퀸이라는 유명한 그룹을

소재로 한 영화라서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고

점차 더 흥행세를 이어갔던 영화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소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탓인가?

물론 등장하는 음악은 멋지고 강렬하며

또한 감동적인 건 인정한다.

하지만!

 

항상 느껴지는 미국 락그룹 들은 왜 그리

슬픈 이면을 가지고 있는지.. 대부분 멤버의

술과 마약, 그리고 섹스 빠진 그런 모습들을

성공의 이면으로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알다시피 주인공인 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로 인한 폐렴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영화에 등장한 내용중 실제와 다른

부분이라며 많은 관객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놓은 글들도 봤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고, 음악영화

이기에 퀸의 음악하나만으로도 찡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가운데, 과연 이 영화가 영화

로서는 다른 영화들과의 차별성은 무엇이

였을까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데...

또한 뒤늦은 장기 흥행세도 살짝 의아하기도

했고 말이다.

 

아무튼, 음악이 열일한, 아.. 물론 프레디를

연기한 라미 말렉의 싱크로율과 연기력도

놀랍긴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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