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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코브라

gentletongki 2023. 5. 11. 13:56

넷플릭스에는 정말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들이 속해있는 것 같다. 퀴어물인 이 영화

는 포르노배우인 브렌트 코리건의 실화를

다룬 영화라고 한다. 어린 나이에 포르노

계에 데뷔해서 직접 그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사실 별건 없다. 중간에 좀 사이코 드라마

같은 부분이 등장하긴 하는데 어디까지의

수위를 영화적으로 혹은 실화라고 하는

사실까지 봐야 할지 그래서 딱히 작품성이 

있는 영화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냥 이런 영화도 있구나 싶은 느낌이랄까?

영화적으로는 딱히 호평도 그렇다고 혹평도

받진 않을 듯한데.. 왜냐하면 이런 영화는

보고 나서 왈가왈부하면 뭔가 이상한 사람

으로 보일지도 모르는터? 글쎄, 생각보다

괜찮은 퀴어장르의 영화도 많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약 단순히 로맨스에

성별을 뛰어넘는 정도의 퀴어물이라면

정말로 인기가 없을까? 글쎄 뭔가 퀴어물

하면 과장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긴 하다.

 

아무튼, 이런 영화도 있구나 정도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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