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tongki
2023. 5. 22. 14:49
뭐 전형적인 할리우드 영화랄까?
그나마 태런 에저튼과 제이미 폭스의 조합
이라는 게 그나마의 관전 포인트이긴 한데..
로빈 후드이야기다.
그런데...
솔직히 딱히 재밌지는 않았다. 너무 식상
하다고 할까?
거기에 최악이라 보였던 건 주인공의 애인
으로 등장하는 여인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건 왠지 나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법도 한데..
부자에게 돈을 훔쳐 가난한 자들에게 돌려
준다는 이야기. 글쎄. 살을 붙인 건지 아니면
이게 오리지널 스토리인지는 모르겠으나,
딱히 크게 관심이 가진 않는다.
거기에 왠지 후속편이 나올듯한 결말을
보여주기는 하나, 기대도 안되고 이 정도
영화로 흥행을 하여 속편을 제작할만큼
할리우드도 어리석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다.
아무튼, 캐릭터도 밋밋하고 스토리도 평이,
거기에 앞서 말한 여자캐릭터의 만행(?)
까지 더하면..;;;쩝쩝...역시 극장가 미흥행
에는 관객들의 솔직함이 묻어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허리우드표 로맨틱코미디가 있다면 이 영화
또한 전형적인 헐리우드 스타일의 액션
(내용은 어딘가 유명작품 리메이크 정도)
영화가 아니였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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