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마리오 게임이 출시된 게 1985년이라고

한다. 이게 2023년에 고퀄리티 영화로

제작되어 나왔다는 점이 감회가 새롭다.

 

나 또한 마리오 게임의 팬으로서 이 영화는

그야말로 반가움 그 자체였고,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작품은 스토리가 그야말로 단순하다.

딱히 다른 복잡함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물론 그 점이 이 영화 스토리의 단점일 수도

있겠으나 마리오의 팬이라면 그 점은 

굳이 단점이 되지 않는다. 

 

게임에 대한 고증이 잘 반영된 아주 아주 

만족스러운 영화, 그리고 심지어 다른 무엇

보다 귀여움이 수두룩 묻어난 작품의 

흔적은 그야말로 반갑기 그지없었다.

 

아무튼, 이 영화는 슈퍼마리오 게임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더욱 깊이

그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는 영화임을

확신한다. 

 

90여분의 러닝타임은 그야말로 마리오의

매력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다시 한번 마리오 게임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