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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1

gentletongki 2023. 9. 22. 09:42

역시 김진명이다!!! 한마디로 재밌는 책?!!

예전에 일본을 주 타깃으로 했다면 이제는

중국으로 넘어오면서 그 이야기가 현대보다는

과거, 특히 고구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

딱히 나쁘지 않은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출간이후 뒤늦게 이제야 읽어보게 된다.

특히나 살수..바로 살수대첩의 을지문덕 장군의

이야기를 들고 있다.

 

1권에서는 수나라의 침공 전, 그리고 고구려의

대응에 관한 부분이 담겨져 있어서

전쟁 전의 전운이 감도는 모습을 다뤄주고 있다. 

 

김진명 작가의 특징이라면 시원시원한 필체로

읽는 내내 막힘없이 읽어 내려갈 수 있음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역시나 재미지다. 그리고 역시

국뽕은 무섭지만 그만큼의 재미는 확실히 보장해

주니 이만한게 또 어디 있으랴...

 

아무튼, 2권에서 전개될 살수의 진면모도 기대가

되고 또한 그의 신작은 과연 어떤 주제와 이야기를 담고

등장할지도 무척이나 설렌다. 

 

1권은 서막에 불과하니..기대하시라~ 2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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