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s/movie

쿵푸팬더4

gentletongki 2024. 5. 2. 12:59

아. 시리즈물의 연장이구나..

딱 거기까지인 작품.

물론 연출이나 효과는 이전보다 훨씬 

발전해서 애니메이션이지만 나름

현란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하지만 

요즘은 게임이고 하다못해 영화까지도

그보다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효과들은

차고 넘치니..

 

새로운 적, 하지만 전작들보다도 뭔가 더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뻔한 전개, 그리고

포 외의 캐릭터는 에필로그 때 잠깐 사용하고

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캐릭터성 또한

떨어져서 그마저도 아쉽다.

 

적도 딱히 매력없었고, 뭔가 놔줘야 할 

시리즈를 계속 사골 우리듯 우려먹어서 

이제는 너무 싱거워졌다는게 맞는 거 같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봤지만, 뭔가 

그마저도 아까웠던 정말이지 안타까운

쿵후판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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