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s/book
데드 하트
gentletongki
2025. 5. 13. 11:05
한번 읽으면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이제까지의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 중에 가장 몰입도가 높았지
않나 싶다.
휴식? 일탈을 꿈꾸던 젊은 기자의 호주방문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평범해 보인다.
이상한 마을에 갇혀 강제 결혼(?)생활에 수렁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그리고 그의 탈출기를 그린 작품이다.
결말부의 스펙타클은 살짝 부족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그 진행과
내용은 상당히 재미있었다.
사실 그렇게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다. 그냥 재미를 위한
소설이라고 할까? 하지만 가끔 이런 소설을 읽는 재미가 바로 독서의
재미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한터..
아무튼, 상당히 인상적인 강한 내용들에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구나 싶다.
사실 그 이상의 깊이는 기대를 사절한다...딱 그런 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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