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챗gpt가 이슈는 이슈다.
최근에 출간한 도서 중 챗gpt 키워드를 달고
나오는 것만도 수십 권이다.
사실 아직 챗gpt에 관해서 책 한 권 가득
알찬 정보를 담는건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책도 출간은 23년 2월인데, 담긴 정보가
벌써 약간 올드해져가고 있다. 그만큼
이 분야의 트렌드는 책출간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만큼 빠르다는 이야기겠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챗gpt를 이용하여
어떤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짚어보는 정도다.
몇 개의 분야에서 실제 챗gpt를 이용한
질문과 답변을 담았는데 해당 인공지능의
이용에 대한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보여준 게
이 책의 효용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사실 큰 내용은 없다. 요즘 챗gpt가 이슈인데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한 번쯤
읽어봄직한 그런 책, 하지만 책의 분량도
150여 페이지로 많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 책은 해당 분야에서 빠르게 출간하여
빠르게 베스트셀러에 올라본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내용이나 책의 실함보단 물 들어올 때
빠르게 노 저은 덕이 아닐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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