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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92

처음 써보는 기계식 키보드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딱히 키보드 욕심은 없다.풀사이즈 키보드를 좋아하는 나지만,조금이라도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작은 사이즈를찾아보던 중 99 키를 발견했다. 몇 가지 버튼이 줄기는 했어도 숫자패드까지 꽉찬 99 키 거기에 유무선 지원, 그리고 멀티페어링에 과연쓸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키보드 매크로 기능까지겸비된 제품을 찾았다.  일단 그동안 일반 키보드를 쓰다가 기계식 키보드를써보니 살짝 타건에 어색함도 있고 안 써본 99 키의 위치에살짝 입력실수도 나지만 이런 부분은 적응하면 될 문제니 일단 난 기계식이라도 또각또각 큰 소리가 나는걸 그다지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기계식이지만, 저소음 제품을 원했고 해당 제품은 마침 그런 모든 조건을 갖춘 제품이라서이 또한 매우 맘에 들었다.  심지어 색상도 단조롭.. 2025. 2. 27.
[베트남] 하노이 해당 포스팅은 딱히 여행정보를 남기기 위함도그렇다고 자세한 여행기록을 적고자 함이 아닌그저 내 기억 속에 짧은 단편으로나마 남은 하노이여행의 기억을 담아두고자 적어 본다. 2025년 1월3박 4일 일정으로 짧게 베트남에 북쪽에 위치한하노이에 방문했다.  비행 티켓은 몇 달 전에 예약을 했는데, 사정상 갈 때는 비엣젯, 올 때는 대한항공을 탔다. 일단 악명 높은 비엣젯이라 사실 걱정을 하긴 했는데,다행히도 제 시간에 뜨고 문제없이 제시간에 내렸다.하지만 LCC인터라 물한방울도 공짜는 없었고난 미리 공항 편의점에 들러 간단한 간식정도는 챙겨서 비행기에 탑승했다.*비엣젯은 위탁수하물이 1개라도 유료다.  공항에 내리고 입국수속을 하는데, 대환장파티카운터마다 각자 다른 줄이라서 어느 줄을 서느냐에따라 수속처리시.. 2025. 1. 21.
올리발레 엑스트라 버진! 친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올리브오일과 드레싱 식초인데,둘 다 내가 평소 즐겨 먹는 것들이라더욱 반가웠다. 근데 이거 보통 주변에서 흔하게사 먹는 그런 엑스트라 버진이 아니라더 높은 등급이라고 하는데!!! 올리발레?찾아보니 엑스트라 버진 중에서도 최상급오일이라고 한다! 와우~ 개인적으로는 좋은 올리브 오일이라도그냥 냅다 마시는 스타일은 아니다보니따스하게 데운 바게트에 올리발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살짝 찍어서 먹었는데!!!그냥 향이 향이 진짜 진하다!~입안 가득 와~ 이래도 되는 거야? 맛 자체는부드럽다기보단 살짝 쌉싸름? 곡물빵과 같이 특유의 맛과 향이 있는 빵보단오히려 깔끔한 바게트는 진짜 제대로 된 선택이었다!! 이거 먹으면서도 아깝기도~ 또 살 수 있는 건가찾아보니까 다행히도 국내정식 수입판매.. 2024. 12. 12.
코~자네 밤새 잘 잤는데, 오전에 이내 또 아빠 다리 위에 누워서 또다시 코~ 자는 우리 통키. 다 큰 통키지만 늘 내눈엔 애기 통키다. 2024. 11. 19.
가을가을..통키 날씨는 겨울로 성큼 다가섰다.하지만 아직 나무들은 가을을 못내보내셨나 보다. 아직 가을이 타오르는 나무 아래 귀여움 한가득 담아 보낸다. 통키가~ 2024. 11. 18.
지긋한 표정으로~ 침대 아래 누워있으면 통키가 그 위에서 이렇게지긋~하게 나를 쳐다보고 있다.우리 통키 무슨 생각하고 있니?근데 아빠는 우리 통키가 아빠를 이렇게 바라보기만해도 기분이 좋다^^ 통키야 사랑해 2024. 11. 17.
노란 낙엽 밟으며~ 유난히 짧다는 이번 가을은그 길이의 압축성 때문인지왠지 낙엽도 더 진하게 눌러담은 듯 한가득이다.  가는 길마다 소복소복통키가 사뿐히 지르밟고 가시옵소서~ 2024. 11. 16.
통키 in 가을 올해의 이 짧은 가을도 제대로 무르익었다.그 가운데 우리 통키 우뚝!이 찬라, 통키라 찬란하게 즐기자 2024. 11. 13.
액정필름이여~ 최근 휴대폰 수리가 필요해서 센터를 방문했다. 다행히 수리는 마쳤지만, 늘 느끼는 건 수리를 하고하면 특히 그 부분이 액정필름이 붙어있는디스플레이라면 그곳에 부착되어 있는액정필름은 비싸건 싸건간에 안녕~하게 된다. 뭐 수리라는 더 큰 목적에 가려서 그 부분은 말없는 용인을 하게 되지만, 그래도 사실 너무 아깝긴 하다.  간혹 필름없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즘 필름은 단순히 액정의 보호뿐 아니라지문방지며, 사생활보호 등의 다양한 역할을겸비한 터라 나 같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부분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최신에 그것도 완전 주류 제품이 아닌 내 폰에 부착할 수 있는 그것도기능성이 담긴 필름의 대안은 생각보다많지 않았다.  사실 비싼 필름부터 몇천 원짜리 저렴이까지다 사용해보았지만, 필름을 처음 구입..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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