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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diary&

액정필름이여~

by gentletongki 2024. 11. 10.

최근 휴대폰 수리가 필요해서 

센터를 방문했다. 다행히 수리는 

마쳤지만, 늘 느끼는 건 수리를 하고

하면 특히 그 부분이 액정필름이 붙어있는

디스플레이라면 그곳에 부착되어 있는

액정필름은 비싸건 싸건간에 안녕~

하게 된다. 뭐 수리라는 더 큰 목적에 

가려서 그 부분은 말없는 용인을 하게 

되지만, 그래도 사실 너무 아깝긴 하다. 

 

간혹 필름없이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즘 필름은 단순히 액정의 보호뿐 아니라

지문방지며, 사생활보호 등의 다양한 역할을

겸비한 터라 나 같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아무튼, 최신에 그것도 완전 주류 제품이 

아닌 내 폰에 부착할 수 있는 그것도

기능성이 담긴 필름의 대안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사실 비싼 필름부터 몇천 원짜리 저렴이까지

다 사용해보았지만, 필름을 처음 구입했을 때의

중요도는 기능보다는 당장의 부착성에 가려진다.

 

그래서 이번에 몇 없는 대안 안에서 선택한

제품은 힐링실드라는 회사의 제품이다.

뭐 익히 들어본 회사긴 하다. 이전에 다른 폰을

사용할 때도 써본 적도 있었고, 그래도 나름 

중, 고급 제품을 생산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결과는? 일단 만족이다. 

부착성이 너무 좋았다. 필름부착은 사실 딱히 특별한 게

없이 거의 대동소이하지만 이 제품은 내가 느끼기에

좀 더 편했다. 

특히나 처음 필름을 액정에 대고 고정하는 방식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약간의 접착성, 그렇지만 

접착은 아니고 그래도 뭔가 미끄러지지 않고 위치를

잡아주는 그 무엇이 참 좋았다.

 

또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액정을 닦는 티슈도 봉투를

열었는데, 뭔가 좋은 향이 풍겨져서 매우 좋았다.

사소하지만 이런 부분 하나가 차이를 만드는구나

싶었다.

 

차후 폰을 새로 구입하거나 액정필름을 구입해야 할 때

힐링실드 제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 같다.

 

이 글은 당연히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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