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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diary&

처음 써보는 기계식 키보드

by gentletongki 2025. 2. 27.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딱히 키보드 욕심은 없다.

풀사이즈 키보드를 좋아하는 나지만,

조금이라도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작은 사이즈를

찾아보던 중 99 키를 발견했다. 몇 가지 버튼이 

줄기는 했어도 숫자패드까지 꽉찬 99 키

 

거기에 유무선 지원, 그리고 멀티페어링에 과연

쓸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키보드 매크로 기능까지

겸비된 제품을 찾았다. 

 

일단 그동안 일반 키보드를 쓰다가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니 살짝 타건에 어색함도 있고 안 써본 99 키의 위치에

살짝 입력실수도 나지만 이런 부분은 적응하면 될 문제니

 

일단 난 기계식이라도 또각또각 큰 소리가 나는걸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기계식이지만, 저소음 제품을 

원했고 해당 제품은 마침 그런 모든 조건을 갖춘 제품이라서

이 또한 매우 맘에 들었다. 

 

심지어 색상도 단조롭지 않고 백라이트까지 지원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건 그냥 꺼놓고 쓸듯 싶다. 

 

기존에 쓰던 키보드 보단 확실히 키보드 자체의 무게는

상당하다. 나야 키보드에 관해선 잘 모르지만, 일단 저소음과

다양한 기능들 그리고 알찬 99 키라는 내 욕구에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 그래서 맘에 든다.

 

해당 포스팅은 광고도 아니고 내돈내산으로 사서 써보고

만족스러워서 남기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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