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에 키운 스킨 중에 가장 맘에 드는 건
버즈프로 구입당시 함께 구입했던
벤츠폰모양 스킨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버즈 2프로까지 출시되면서 상당히
많은 스킨들이 출시되었는데, 딱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 터라 큰 관심 없이
살았다. 그러다가 급 등장한 농심콜라보
스킨에 맘이 홀딱
그래서 바로 진행시켜~
바로 이 녀석이다. 농심 육개장 사발면
이거 너무 귀엽고 친근하다.
놀라웠던 건 제품 퀄리티다. 상단에 사진과
글자들까지 싸구려 프린팅이 아니라
상당히 신경 쓴 모양새가 맘에 들었다.
그리고 재질도 단순히 미끈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살짝 미끄럼까지 방지되는터라서
손에 잡았을 때 그립감마저 좋았다.
사실 스킨이 실제품에 성능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그래도 액세서리로서 기분을 한껏
즐겁게 만들어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2만 원 중후반대의 가격이라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만한 퀄리티에 재질까지
나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버즈 스킨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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