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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92

산책 마무리 중 우리 통키는 산책 마무리에 뭔가 안도감이 서려있다.그래도 통키야 아빠랑 같이 가벼운 운동 한다고 생각하고이렇게 바깥공기 마시자~쫄망쫄망 걸어서 집 근처 오면 더 빨라지는 발걸음마저도귀여운 통키다. 2024. 11. 8.
늘 애기같은 우리 통키 내가 컴퓨터를 할 때 자주 내 다리 위로 올라와 쉬는우리 통키. 근데 문득문득 바라보면 얘는 다 큰 성견인데도너무나 애기처럼 보일 때가 있다. 뭐 내맘속에서 통키는 늘 애기애기 하긴 하지만 말이다. 강아지의 모습과 성견의 의젓함을 다 가진 통키는역시 나에게 있어서 최고의 아들내미다. 우리 통키 너무너무 사랑해 2024. 11. 7.
오랫만에 통키 업로드 진짜 오랜만에 통키 사진 올려본다.그동안 뭐하고 사느라 블로그에 통키사진하나 못올리고 살았다. 옆으로 매는 슬링도 여전히 이용하지만 날도 쌀쌀해지고 특히 한쪽으로 매는 슬링은내 허리건강에도 그다지 유익하지 않아등으로 매는 앞포대기 같은 가방을 구입했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라 통키가 들어가면몸 전체를 쏙 넣을 수 있는 사이즈인데,그 덕에 겨울엔 통키가 추위를 피해 편하게외출할 수 있을 거 같아 나쁘지 않은 듯~ 우리 통키의 귀욤뿜뿜은 여전히 건재함~ 2024. 11. 6.
와..이런 날강도 같은.. 맵싸한 게 땡겨서 매운 닭발이 생각났다.근처에 적당한 매장이 없어서 픽업은 어렵고배달로 시킬까 하다가 그냥 간단히 간식 겸으로근처 마트를 찾아 청정 x의 레토르트 제품을사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가격은 9500원 정도, 양은 160g 이전에도 한번 구입해서 먹었던 적이 있어서 별다른생각 없이 구입해 왔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비닐을 벗기는 순간!'어? 이게 맞나? 이게 이렇게 양이 적었나' 싶었다. 인간적으로 닭발의 모습을 제대로 갖춘 건3조각, 거기에 반정도 잘린 닭발이2조각, 그리고 마늘 5~6개가 전부...뭔가 황당한 느낌. 이제 맞나?한가득 정말 푸짐한 걸  바란 건 아니다.하지만 이건 좀 너무 하지 않나 싶다.뭔가 제품을 담다 말았나 싶을 정도의양인데, 봉입과정에 오류였을까?근데 이미 이런 창.. 2024. 11. 5.
[일본] 삿포로 반려견 용품 매장 이번 여행에서 유명 관광지보다는 식도락, 거기에 더해 크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반려견 용품점을 찾아보았다. 한 군데는 삿포로에 유명한 삿포로 맥주박물관 근처라서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참고로 난 삿포로 맥주박물관은 그다지이었다. 무료로 둘러볼 수도 있지만, 유료 가이드 투어나 특히나 스몰플래터를 맛보기 위한 줄이 가장 길었다.) 이름은 Pets Town Ten Ten이다. 규모는 크진 않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정리된 용품과 옷, 그리고 간식들이 진열되어 반려견과 묘의 용품점치곤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줬다. 특히나 홋카이도에서 나온 재료로 만든 간식코너가 별도로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또 한 군데는 Petland Plus factory shop이다. 앞선 tenten보단 규모가 크고 반려견, 묘뿐.. 2023. 10. 26.
[일본] 삿포로 맛집 투어 이번 여행은 큰 목적이 있지 않았다. 그냥 간만에 여행에 맛있는거나 많이 먹고오자 라는 생각으로 정말이지 너무나 과식을 해버려서 결국 소화제까지 동원한 여행이 되어버렸다. 방문헀던 곳들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을 몇군데 남겨보려고 한다. --- 사진(위), 설명(아래) ---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은 프랑스 코스요리 전문점인데 Le Gentilhomme 다. 일단 구글지도에서 해당 음식점 예약이 가능하다. 가성비 좋은 프랑스 코스요리랄까? 우리나라에선 이 정도 가격으로 이 정도 퀄리티를 기대하긴 어렵다. 런치로 방문했는데, 정말이지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다음으로 기억에 남는 곳은 삿포로시는 아니고 오토루시에 있는 소박한 소바집인데, 역으로는 미나미오타루역과 가깝다. 한국어, 영어가 안되는 정말 로컬식당.. 2023. 10. 26.
[일본] 삿포로 도착과 도심까지 몇 달 전 예약해 놓은 삿포로행 비행기~ 정말 오랜만에 해외에 여행이다. 올해는 여름휴가가 아니라 가을휴가겠구나 이 글은 특별한 정보의 제공이 목적이 아닌 내 여행의 일부를 기록해 두기 위해 남기는 글이다. 그래서 정보의 불규칙성과 부정확성 이외에 무언가 타인을 위한 친절한 설명 등은 다소 미비할 수도 있으니 혹여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참고바라며.. 제주항공을 타고 삿포로로~ 인천에서 제1터미널에서 탑승한다. 제1 터미널은 보안검색대와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가면 내부에 편의점이 없다. 탑승동(모노레일 타고 가야 하는 100번대 탑승장)은 있으려나? 이번엔 그쪽은 안 가봐서 확실치 않다.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일단 공항을 빠져나와서 가장 먼저 했던 건 현금 찾기! 이번엔 트래블월.. 2023. 10. 26.
공원안에 작은 공원에서 며칠간 비로 인해 쉬었던 통키 산책~ 비가 그친 아침, 공원은 더욱 초록을 머금었다. 공원 안에 작은 공원을 조성해 놓았는데, 거기에 쏙 들어가서 자세잡는 통키! 찰칵!~ 옆모습이 더 잘 받는다고 생각하는 360도 마냥 다 이쁜 우리 통키! 2023. 9. 28.
이슬 머금은 아침산책 오래간만에 아침 일찍 나온 산책 풀들은 이슬을 머금었다. 우리 통키도 내심 풀 속 이슬이 싫지는 않은 기색이다. 통키 털도 이슬을 머금고 달렸지만 그만큼 상쾌한 아침인 증거니까~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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