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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movie

명탐정 피카츄

by gentletongki 2023. 5. 25.

포켓몬스터 실사판!!

뭐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다. 포켓몬들의

실사화가 크게 어색하지 않고

스토리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다만! 출연진의 첫 번째가 라이언 레이놀즈

인데, 이건 뭐 거의 카메오 수준 아닌가?

아무튼 나름 반전도 마련해 둔 스토리는

만화영화 같은 유치함은 그나마 탈피하는

수준이다. 사실 이런 유의 영화에 깊은 사골

맛 같은 스토리를 기대하는 게 어쩌면 무리

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뮤가 등장하지 않아서 살짝

아쉽다. 그냥 영화 내에 신문에 그림으로

잠시 등장? 흡사 포켓몬계의 라이언

레이놀즈 구만.

 

하지만 원작팬들에게 이 영화는 어떻게

다가왔을지 궁금하다. 나야 개인적으로는

포켓몬스터 마니아는 아닌 터라 그냥 한 편의

SF가족영화 정도로 보였지만 말이다.

 

아무튼, 가족영화라선지 자막판 말고 더빙

판까지 함께 개봉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과연 어느 쪽이 더 흥행한 지는 모르겠으나

 

포켓몬보단 그냥 포켓몬이라는 소재를

넣은 한편의 가족영화의 완성이라고 하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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