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실사판!!
뭐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다. 포켓몬들의
실사화가 크게 어색하지 않고
스토리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다만! 출연진의 첫 번째가 라이언 레이놀즈
인데, 이건 뭐 거의 카메오 수준 아닌가?
아무튼 나름 반전도 마련해 둔 스토리는
만화영화 같은 유치함은 그나마 탈피하는
수준이다. 사실 이런 유의 영화에 깊은 사골
맛 같은 스토리를 기대하는 게 어쩌면 무리
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뮤가 등장하지 않아서 살짝
아쉽다. 그냥 영화 내에 신문에 그림으로
잠시 등장? 흡사 포켓몬계의 라이언
레이놀즈 구만.
하지만 원작팬들에게 이 영화는 어떻게
다가왔을지 궁금하다. 나야 개인적으로는
포켓몬스터 마니아는 아닌 터라 그냥 한 편의
SF가족영화 정도로 보였지만 말이다.
아무튼, 가족영화라선지 자막판 말고 더빙
판까지 함께 개봉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과연 어느 쪽이 더 흥행한 지는 모르겠으나
포켓몬보단 그냥 포켓몬이라는 소재를
넣은 한편의 가족영화의 완성이라고 하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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