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방법을 배워라

표지와 제목은 뭔가 심도 깊은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은데, 내용은 사실 좀 가볍다.

 

게다가 간만에 보는 큰 글자체!

이거 아무래도 표지의 느낌과 어울리지 않게 독자대상은

중학생정도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내용도 사실 간단하다.

읽기, 노트정리 연습 등의 간단한 내용.. 사실 그 안에 담긴

내용이 뭔가 대단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바, 그리고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한 팁이 등장한다.

 

아! 했던 부분이 있었다. 바로 뇌와 근육을 비교하는 부분이었는데,

근육운동의 법칙처럼 휴식의 필요성을 뇌에도 적용한 것이다.

간헐적 암기와 같이..

 

배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깊이 있는 책은 아니지만

그만큼 가볍게 읽어서 한 번쯤 학습이라는 데에 좀 더 효율성을 기

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을 법한 책이긴 하다.

다만 앞서 말한 대로 너무 깊은 기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