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이란 작품으로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인데.. 사실 그래서
였는지 기대치가 좀 높았다. 하지만 그만큼
살짝 실망스럽기도.. 물론 영상미와 음악은
나쁘지 않았지만, 스토리가 글쎄... 뭐 애니
메이션에서 개연성을 찾는다는 것도 웃길
수 있지만, 그래도 이건 좀..;;;;
맑은 소녀의 희생으로 하늘의 비가 그치고
맑은 날을 찾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등장인물들의 설정은 너무 밥 말아먹은
느낌이라 작품을 보는내내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 봐야하는 건지 살짝 의문이 들기도
했다.
중간중간 음악이 등장하며 흡사 광고 같은
느낌의 휴식아닌 휴식 타임을 주곤 했는데,
의도가 뭐지;; 원래 일본애니메이션들이
그런 건가?
이 작품은 보고 나서 딱히 기억에 남을 만한
그런 임팩트는 크지 않았다. 앞서 말한 대로
너의 이름은이라는 작품이 임팩트가
강하긴 했지..
역시 난 아무리 판타지라고 해도 그 안에
등장하는 현실은 조금 개연성은 갖춘 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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