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s/movie

매스커레이드 호텔

by gentletongki 2023. 3. 5.

이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 주인공에 기무라

타쿠야라니~~

 

기존에 읽었던 원작소설과 거의 동일한

내용에 전개, 단 장단은 있었던 듯싶다.

 

먼저 소설보다 중간에 등장하는 전개는

조금 지루했다. 소설로는 살짝 난해하게

느껴졌던 부분이었으나, 영화로 그 과정을

보려고 하니 지루할 수밖에, 다만 결론부에

가서는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주는 모습에 소설보단 확실히 그 모습을

결론 지을 수 있었다.

 

소설은 3편을 시리즈로 엮어서 가면이라는

주제를 통한 이야기를 한다는데(나는 2권만

읽어봄) 영화도 뭔가 시리즈로 엮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든다. 

 

아무튼, 2시간 20여분의 긴 러닝타임, 좋은

원작, 하지만 그 원작은 소설이기에 그럴 수

있는바 과연 영화로도 그 명성을 잘 이어

받은 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소설을 읽었기에 호기심으로 한번 본

영화가 아닐까 싶기도...

반응형

'cultures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자물리학  (0) 2023.03.07
신문기자  (0) 2023.03.06
닥터 두리틀  (0) 2023.03.04
조커  (0) 2023.03.03
나의 마더  (0) 2023.03.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