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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movie

우리 사이 어쩌면

by gentletongki 2023. 3. 15.

넷플릭스 영화..

오래간만에 로맨틱코미디다.

무엇보다 동양계 배우들의 등장이 반갑다

 

특히나 랜들 파크는 여럿 영화로 얼굴을

비춘 바..

 

어릴 적 소꿉친구, 시간이 흐르고 다시

만나서 다시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

한다는 뭐 뻔한 스토리긴 하다. 하지만!!

그래도 난 이런 스토리나 영화가 좋더라^^;;

 

특히나 영화에 등장하는 김치찌개를 보며,

뭔가 집밥, 그리고 따스함, 그것에 대한

뭔가 애틋한 그리움이 살짝 느껴지기도

했다.

 

영화 중에 대마를 피는 장면들이 노골적

으로 등장하는데, 역시 우리나라로써는

아직 이해하기 쉽지 않은 정서에 대해서도

느낀다.

 

아무튼, 스토리는 어쩌면 진부하고 뻔한

그런 영화지만, 요즘 찾아보기 힘든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이 가장 큰 매리트라면

매리트였던 영화가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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