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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movie

환절기

by gentletongki 2023. 5. 30.

퀴어영화이긴 한데..

도대체 뭘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 도통

모르겠다.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아들, 그리고 아들

친구.. 그리고 엄마는 여행 중 찍었던

카메라에서 아들에 대해 알게 되고..

 

뭐 결론이야 비극적이진 않아서 표면상

으로는 좋은데, 실제로 그 내면은 잘 모르

겠다.

 

어떤 식으로 결말을 낼지 궁금한 터 계속

보긴 했는데... 아쉽게도 그 결론이 제일

아쉽다. 모호한데, 이 모호함 나만 그런 거야?

 

쩝;;;재미를 떠나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모르겠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그나마 배종옥 씨가 나와서 뭔가 흐름을

잡아주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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