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오션스~ 하지만 재미는 있다.
이번엔 여자들이 뭉쳤다. 전작의 조지
클루니의 동생으로 등장하는 산드라 블록이
복수와 돈을 위해 제대로 한탕한다.
멤버들이 나름 화려하다. 케이트 블란쳇에
앤 새 어웨이까지 다른 배우들은 사실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큰 긴장과 갈등은 주지 않으면서
(이점이 이 영화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실망시킨 포인트인지도 모르겠다.) 나름
스토리를 유하게 이어나갔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게 봤다.
어차피 영화니까 이게 뭐야 말도 안 돼~
하는 건 개나 줘버리고~
그냥 즐기면 된다. 그나마 현대물에서는
어울리는 이런 흐름은.. 결코 역사극에서
써먹으면 안 된다.(아쉽게도 이 바로 전에 본
영화가 좀 그랬다;;)
아무튼, 이후에 또 후속작은... 사실 안나왔
이면 좋겠지만, 그래도 여성들의 뭉침.. 그
새로운 시도만으로도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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