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관련된 기초, 혹은
초보 등과 관련된 책을 하나씩 읽어볼
생각이다. 물론 코딩을 먼저 시작해서
부딪혀보는 게 순서일 수도 있다. 정말
코딩자체를 사용해서 당장 무언가를
해내야 하는 사람들은 말이다.
하지만 난 취미다. 그렇기에 내가 좋아하는
책 읽기의 방향을 코딩으로 조금 바꿔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기에..
처음으로 읽은 책은 IT 5분 잡학사전,
제목 그대로 여럿 정보가 담겨 있다.
기초라는 말이 없는 것처럼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곤 있지만, 후반으로
가면 함수니 어쩌니 해서 살짝 어려웠지만
당장 그것에 파고들어 꼭 이것을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었던바,
생각보다 쉽고 적절한 예시와 깨알같은
일러스트를 통해 가볍게 읽어가며 아주
맛보기겠지만, 조금씩은 코딩에 대한
공부 혹은 정보수집을 해나가는 느낌을
스스로에게 주었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종류의 책들을 우선 좀 더
읽어가며 코딩이라는 벽의 부담감을
아주 조심씩이라고 허물어 나가는게
필요할 듯하니..
첫걸음, 한 권의 책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 읽어냈다는데 작은 칭찬을
해본다.
반응형
'cultures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1) | 2023.12.21 |
---|---|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느 IT지식 (0) | 2023.12.20 |
네가 있던 나날, 그 후 (0) | 2023.12.16 |
매일 이곳이 좋아집니다 (2) | 2023.12.15 |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노동자 (0) | 2023.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