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예약해 놓은 삿포로행 비행기~
정말 오랜만에 해외에 여행이다. 올해는
여름휴가가 아니라 가을휴가겠구나
이 글은 특별한 정보의 제공이 목적이 아닌
내 여행의 일부를 기록해 두기 위해 남기는
글이다. 그래서 정보의 불규칙성과 부정확성
이외에 무언가 타인을 위한 친절한 설명 등은
다소 미비할 수도 있으니 혹여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참고바라며..
제주항공을 타고 삿포로로~ 인천에서
제1터미널에서 탑승한다.
제1 터미널은 보안검색대와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가면 내부에 편의점이 없다.
탑승동(모노레일 타고 가야 하는 100번대
탑승장)은 있으려나? 이번엔 그쪽은
안 가봐서 확실치 않다.
비행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일단 공항을 빠져나와서 가장 먼저 했던 건
현금 찾기! 이번엔 트래블월렛에 엔화를
조금씩 사뒀다가 그걸 찾아서 쓰는데,
이 ATM은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출국장에서
한층 위인 탑승장(3층)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카드는 VISA카드 사용가능 ATM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하고 하루에 출금가능한
금액이 정해져 있다. 해당앱에선 달러기준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대략 7만 엔 정도 출금가능
했다.
그리곤 국내선 쪽으로 와서 JR열차를 타고
시내로 이동했는데, 그전에 국내선 3층에
맛있는 라면집에서 고픈 배를 채웠다.
에피소바 이치겐 신치토세공항점
위치와 설명은 구글지도에 자세히 나오니 생략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더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라멘이었다. 미소, 소금, 간장, 3가지
맛이 있고 난 미소라멘을 먹었다.. 추천할만한 맛이다.
먹고 나서 JR을 타러 내려와서 일반 지하철이
아닌 쾌속열차를 끊었다. 매표 기는 여타의 매표 기와
다른 주황색이었나? 아무튼, 자유석으로 1100엔으로
기억하는데, 한국어도 지원하니 어렵지 않게
매표가 가능했다.
삿포로역에 도착해서 잘 몰라서 숙소까지 외부로
나가서 걸었는데, 삿포로는 지하에 큰 지하로가
있다. 가는 곳이 그곳 중간에 있다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쪽으로 이용해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my life > jour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삿포로 반려견 용품 매장 (0) | 2023.10.26 |
---|---|
[일본] 삿포로 맛집 투어 (8) | 2023.10.26 |
[미국] 미국 유학생 버스 교통편 정리 (0) | 2023.03.21 |
[미국] 계절에 따른 미국 여행도시 추천 (0) | 2023.03.20 |
[미국] Amazon Go 편의점 이용방법 (0) | 2023.03.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