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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book

반려견의 진짜 속마음

by gentletongki 2024. 1. 8.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반려견들의 행동이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인데,

단순히 글로만 지루하게 나열한 구성이

아니라 그림과 레이아웃까지 지루하지 

않도록 잘 배치하고 있어서 좋았다.

 

사실 그렇게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라

그저 편하게 한번 훑어볼 수 있는 정도의

내용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또한 나의 반려견이 보이고 있는 행동에

포커스를 맞춰 읽는다면 모든 내용이 다

집중해서 읽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앞서 말한 대로 편하게 읽을만한 책

그만큼 전문적으로 뭔가 검증이 되거나

과학적인 느낌의 책은 아니다.

그렇다고 없는 내용을 담은 책도 아니다.

이 책의 모든 것은 어쩌면 정답보다는

그나마 정답에 가까운 통계적 수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아무래도 이런 책만 믿고 반려견들의

행동을 무지성으로 단일화하여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옳지 않을 수도 있는바

 

아무튼, 쉽고 가볍게 편한 마음으로

한번 읽어볼만한 책으로는 괜찮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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