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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movie

더 코다이 패밀리

by gentletongki 2024. 3. 4.

일단 아야세 하루카 믿고 본 일본영화.

 

판타지멜로라고 할까?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능력을 가진 세 남매와

그 첫째 왕자님(?)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여자 주인공의 망상을 보는 게 그나마 영화의

활력을 채우는 요소인데, 뭐 뻔한 판타지 러브스토리지만,

그럼에도 딱히 악이라는 요소가 없다는 점이 맘에 든다.

 

여주인공 캐스팅에 아야세 하루카는 그야말로 최적이

아니었나 싶다. 한편으로 우에노 주리도 나쁘지 않았겠는데...

라는 생각도 해보며..

 

딱히 기억에 남는 무언가는 없다.

그냥 편안하게 봤던 한편이었던 것 같다.

 

일본영화 특유의 유머도 잘 묻어나고, 거기에 주제는

사랑이라니.. 그럼 그냥 봐주면 된다.

 

대단한 영화를 기대하고 본다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뭐 가볍게 보는데는 전혀 나쁘지 않은 영화였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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