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s/movie

우리의 계절은

by gentletongki 2023. 1. 11.

3편의 단편 애니가 담겨 있는 옴니버스

작품이다.

특이한 점은 화풍은 익히 보던 일본풍의

작품인데,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와 더빙은

중국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본과 합작해서 이런

작품을 만든 적이 있던 것 같은데,

일본풍의 애니를 그대로 가져와서 한국을

담은 작품은 보지 못했던 것 같은 바.

 

첫 번째 이야기는 아침식사다.

산시엔 미펀(?)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로 치면 국수 같은 건가 보다.

추억이 담겨 있는 그 음식을 먹으며

회상하며 돌아보는 이야기.

 

두 번째는 패션 모델과 동생의 이야기다.

미래,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은 옛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이야기가 가장

소소하니 마음에 들었다.

 

그렇다. 이런 소소함이 담겨 있는 애니

역시 일본애니구나 싶었는데..

왜 중국색이었을까 그것이 궁금하기도

하다.

 

아무튼, 그냥 잔잔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반응형

'cultures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0) 2023.01.13
시동  (0) 2023.01.12
프리미엄 러쉬  (0) 2023.01.09
이터널 선샤인  (0) 2023.01.08
아바타:물의 길  (0) 2023.01.0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