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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movie

정직한 후보

by gentletongki 2023. 1. 25.

2022년 정직한 후보2가 개봉했지만

그래도 전편의 재미를 능가하진 못했다.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그렇다. 

 

이 영화를 본게 벌써 몇년 전이다. 그 당시

코로나로 인해 극장도 못가~ 그렇기에

괜찮은 영화개봉도 없어~~그나마 이

영화는 코로나 시국에 겨우 손입분기점을

넘긴 유일한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라미란 배우 주연의 영화로 정치풍자

코미디라는 카테고리가 사뭇 흥미로웠다.

그래서 부지런히(?) VOD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사실 중반까지는 이미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본 봐~ 그 뒤의

내용이 매우 궁금했다. 과연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가~

뭐 결론이야 뻔하게끔 흘러간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실망하기도 했다. 사실

딱히 어떠한 결말을 기대하고나 예측하고

본건 아니다. 뭐 이건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반대라고 해야하나?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나 올바르게 끝났다

....고도 할 수 있겠지만, 글쎄, 코미디영화

인데...뭐 개개인마다 결말에 따른

호불호는 확실히 나뉠 듯 싶기도 하다.

 

그냥 라미란 주연이 코미디영화..딱 거기

까지가 아닌가 싶다. 물론 정치풍자

코미디라는 주제가 나쁘진 않았지만,

예고편에 등장하는 딱 거기까지만 재밌다.

그러고보면 예고편 편집하는 사람들의

편집능력은 정말이지 탁월해~

 

아무튼 요즘 볼 영화가 너무 없다. 난

개인적으로 구시대적인 사람이라 넷플

영화는 뭔가 신박한 영화로써 기다려지지

않는바~부디 하루빨리 이 코로나 사태

종식으로 묵혀졌던 많은 신작들이

영화관에서 빛을 보길 바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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