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직한 후보2가 개봉했지만
그래도 전편의 재미를 능가하진 못했다.
적어도 내 입장에서는 그렇다.
이 영화를 본게 벌써 몇년 전이다. 그 당시
코로나로 인해 극장도 못가~ 그렇기에
괜찮은 영화개봉도 없어~~그나마 이
영화는 코로나 시국에 겨우 손입분기점을
넘긴 유일한 영화가 아닐까 싶은데,
라미란 배우 주연의 영화로 정치풍자
코미디라는 카테고리가 사뭇 흥미로웠다.
그래서 부지런히(?) VOD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사실 중반까지는 이미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본 봐~ 그 뒤의
내용이 매우 궁금했다. 과연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인가~
뭐 결론이야 뻔하게끔 흘러간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실망하기도 했다. 사실
딱히 어떠한 결말을 기대하고나 예측하고
본건 아니다. 뭐 이건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반대라고 해야하나?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나 올바르게 끝났다
....고도 할 수 있겠지만, 글쎄, 코미디영화
인데...뭐 개개인마다 결말에 따른
호불호는 확실히 나뉠 듯 싶기도 하다.
그냥 라미란 주연이 코미디영화..딱 거기
까지가 아닌가 싶다. 물론 정치풍자
코미디라는 주제가 나쁘진 않았지만,
예고편에 등장하는 딱 거기까지만 재밌다.
그러고보면 예고편 편집하는 사람들의
편집능력은 정말이지 탁월해~
아무튼 요즘 볼 영화가 너무 없다. 난
개인적으로 구시대적인 사람이라 넷플
영화는 뭔가 신박한 영화로써 기다려지지
않는바~부디 하루빨리 이 코로나 사태
종식으로 묵혀졌던 많은 신작들이
영화관에서 빛을 보길 바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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