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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movie

라플라스의 마녀

by gentletongki 2023. 2. 7.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을 영화로 살려낸

나름 혹평이 일색이던데, 난 개인적으로

나쁘진 않았다. 배우? 글쎄.. 일본배우들 잘

몰라서.. 그나마 눈에 익은 배우는 치아키

쎈빠이~~

 

내용은 원작을 그대로 잘 옮겨놓았다.

워낙 재미있고 놀라운 내용이라서..

다만 소설에서는 살인사건에 집중을

했다면 영화에서는 인물에 좀 더 집중한 듯

보인다. 뭐 그 나름의 맛도 없진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은 하는 것 같은데..

아마도 소설만큼의 반응을 이끌기에는

역시나 역부족이긴 하겠다.

최근 라플라스의 마녀의 프리퀄 격인

작품이 소설로도 출간되었는데, 그것도

영화화되려나? 정말이지 히가시노

게이고는 소설의 영화화를 염두해서

작품을 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화적

시나리오가 가능한 작품을 잘 쓰는 것

같다.

 

아무튼, 반갑다.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의

영화화는 항상..

 

그냥저냥 나쁘진 않았어...하지만 뭔가

대단히 기억에 남을 만큼 수작이였고 한건

아니었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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