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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스포츠영화? 글쎄, 어쩌면 여러 코드들을 다 따온 영화라고 할 수 있겠는데,일단 메인은 볼링이다. 그것도 도박볼링~ 과거를 가진 전직국대 선수, 그리고 그를 못마땅해하는 현재 잘 나가는 선수와혜성처럼 나타난 볼링 천재 소년 등.. 이야기는 사실 내용적으로는 뻔한 플롯을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 영화가 상당히 끌리는 이유는바로 배우진이다. 유지태에 정성화, 거기에 이정현까지, 물론 이다윗의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 한 연기 한다는 배우들이 모였으니 사실 막돼먹은 시나리오만 아니라면 어느 정도볼만함은 보장하는게 아닌가!! 게다가 볼링의 특성, 그 짜릿하고 찰나의 긴장감을 영화적으로 잘 나타내서보는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장면장면을 잘 엮었고, 스토리도 뻔한 진행치 고는빠른 전환과 나름의 개연성을 엮어 .. 2025. 4. 23.
프레임 드랍시 해볼 거 노트북이 간혹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여 검색하던중 해당 방법이있어서 일단 담아놔본다. 작업관리자에서 해당 2개의 서비스를 중지하고 마우스 우클릭으로 서비스 열기 해당 3개의 서비스를 찾아서 마우스 우클릭 속성으로 시작 유형을 사용 안함으로 변경 Geforce experience로 영상 녹화 및 방송시에는 해당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한다. 해당 글은 내가 필요할때 다시 찾아서 보려고 간략히 정리해둔 글임을미리 알린다. 참고로 해당 내용의 출처는 https://heengyu.tistory.com/29 다. 2025. 4. 22.
브라더 부라더? 이게 무슨 영화지? 근데...감독보고 감이 왔다.아.. 장유정... 김종욱 찾기.. 뮤지컬... 내용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았지만 형제가 나오고 초상집이 나오고 하는 등의\부분은 기억이 난다. 아무튼, 처음부터 뭔가 산만한 진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간간이 뮤지컬적인요소를 담아서 약간의 재미와 익살을 더했다. 결국에 가면 그 내용의 중심은 감동코드라는 게 이 영화의 핵심이다.마동석의 철없는 귀요미 연기와 뭔가 이상한(?) 행동의 이하늬의 연기가돋보이는 영화였다. 내용은 재미있다면 재미있고 반대라면 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초반의복잡함을 걷어내고 후반부에 가면 이야기의 틀이 보이기 시작하며 몰입감을 높인다. 뮤지컬에서는 내용보단 넘버가 좋았던 걸로 기록해 놨었는데, 왠지 다시 한번 찾아서들어봐야겠.. 2025. 4. 21.
바람 바람 바람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던 영화.. 나름 스토리도 있고..출연진 중에 이성민이 이 역할에 적당한 캐스팅인지가 살짝난해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나쁘진 않앗다.그나마 두 여성의 캐릭터는 적당한 캐스팅이라는 느낌이었다.극 중 장영남 씨가 도중에.... 아쉽다. 근데 영어 제목이 what a man wants인데... 사실 이 영화를보면 알겠지만 이 제목은 반쪽짜리 제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그 이유는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두 커플(?) 등장하고 뭔가 막장스러운 현실 안에서 나름의안정구도를 찾아간다. 영화지만, 이런 게 현실이려니 생각이 든다.그리고 그렇게 생각이 드는 현실이 참;;;; 배경은 제주도다. 그곳이어야 하는 이유는 영화 중에 넌지시 알려준다. 뭐 나름의 해피엔딩을 그리며 끝나는 터라 크게 나쁘진 않았.. 2025. 4. 21.
외모는 자존감이다 무엇보다 제목이 참 당돌하고 당당하다.외모는 자존감... 글쎄, 이 제목을 읽고 사람들마다 드는 생각은다 다를꺼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읽어보니..일단 아쉬운 점부터 짚고 넘어가자면,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외모의 자존감에 대해 말하는 대상이 여성으로한정되어 있다. 물론 남성에게 적용 못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글 자체가너무나 여성적이라 흡사 페미니스트의 글을 읽고 있는 듯한 느낌도..뭐 확실히 여성만을 위한 책이면 모르겠지만, 남성들에게도 읽히고자 한다면좀더 신중한 부분도 필요했으리라.. 아무튼, 개인적 소견이었고.. 다른 것보다 중간에 외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복되는 이야기가 상당히많아서 왠지 쳇바퀴 도는 느낌을 받았다.또한 챕터 말미에 think라는 부분에 질문을 두고 공란을 제공했는데...과연 그.. 2025. 4. 20.
8인의 수상한 신사들 같은 일본영화인데, 확실히 이런 류는 내 관심 가는 분야는아닌 것 같다. 8인의 고령 야쿠자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영화..뭐 딱히 남는 감흥은 없긴 하다. 그냥 코미디정도? 말미에 죽은 동료가 더 죽는(?)모습이 매우코믹스럽게 그려지는 바가 역시 이 영화는 코미디였구나를 다시금실감하게 하는 정도가 이 영화를 보고 남는 바다. 딱히 그안에 깊은 감동이나 가족애나 다른 여타이 베이스가 될만한요소를 깔아놓는 영화적인 복선도 부족했고, 그야말로 우리나라의조폭영화와 같은 느낌의 영화?아무래도 일본사람들은 이런 영화를 보고 우리의 조폭 영화보 듯한느낌을 받으려나 싶은 생각도 해본다. 막무가내, 야쿠자, 노인네라는 점을 엮어서 참으로 황당한 영화를만들어 냈다. 그냥 일본감성..나아가서는 나는 잘 이해가;;; 정.. 2025. 4. 19.
아 파리 파리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하지만 흔한 파리에 대한 관광명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삶과 같이 녹아든 한 달간의 여정을 담은 뭔가 좀 더 프랑스 스러움을담은 그런 책이다.오히여 여행책이라기보단 그런 일상을 담은 에세이북과 같은 느낌이들기도 한다. 일단 책안에 담긴 사진들이 매우 흥미롭다. 어쩌면 너무나 평범하고일상적인 모습의 사진들이지만, 그것이 뭔가 좀 더 파리스러운 느낌을긴 말이나 글보다 강하게 전달해주지 싶다. 중간중간 간단한 요리나 샐러드의 레시피도 담겨져 있고 저자의 추천 명소,뭐 레스토랑이나 까페지만 그곳의 주소나 영업시간 등도 살짝 담겨있다.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한 여행책으로 보자면 많이 부족할지도 모른다.하지만 반대로 앞서말한 에세이북으로 생각한다면 제법 많은 정보도담겨있지 싶게 된다... 2025. 4. 18.
메소드 자신의 역할에 몰두한 한 배우의 메서드, 그리고 역할이 아닌 진짜 연기가 진실이 되어가는 현실 이 영화는 관객의 해석에 따라서 참으로 많은 갈피가 잡힐 수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이것이딱 정답이라는 말이 무색할 수 있다는 건데, 이 영화를 보고 동성애코드 이야기가 많던데, 물론 그 점도어느 정도는 맞다는 생각이 든다.과연 어떤 배우의 관점에서 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느냐에 따라이 작품은 많은 느낌이 들 것이다. 아무튼, 묘한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특히나 작품말미에2인극이 진행되는 연극.그 안에서 참으로 많은 복잡다단한 느낌이 들게 만드는 영화. 박성웅이 이런 역할을 맡다니 뭔가 어색하면서도 묘하게어울리기도 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 2025. 4. 17.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 중국로맨스..글쎄, 대만로맨스랑 어떤 다른 느낌일까 생각을 해봤는데.. 비슷한 듯다른 느낌이 묘하다. 청춘에 담아둔 사랑은 그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다시금 되담을 수 있을까? 차분하게 예쁜 청춘과 그리고 이후를 그려낸 영화로 담담하게 보기에좋은 영화였다. 물론 결말과 말미에 조금 아쉬운 연출들도 제법 보이긴했지만, 그럼에도 사랑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조금은 생각할 거리들을담아주는 영화였던 터라 괜찮았던 것 같다. 사랑이 진짜 뭘까?올해도 난 어김없이 이 질문을 나에게 던져본다. 세상이 그리는사랑은, 글쎄, 그것이 내가 크리를 사랑과 같은 것일까?이제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여전히 사랑을 구하고 또 갈망하고그것에 갈증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참 그것이 저 사망의 오아이스와다를 바 없구나 싶은 생각을 해보기도..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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