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아닌 우에노 주리가 등장하는 영화
이기에 나는 찾아서 봤다.
판타지멜로물이라고 할까?
현재 2019년의 감성으로 보자면 살짝 진부
하기도 한데, 뭐 일본영화 특유의 감성은
잘 녹여져 있다.
내용인즉슨... 그녀는... 였다.
그리고 그의 삶에 들어왔다가 다시금 돌아
가고 아직 남은 8개의 삶으로 다시금 그를
만나려고 한다.
사실 일본 멜로영화보다는 그냥 드라마가
좀 더 나에게 맞는듯 하지만 그래도 우에노
주리만의 상큼발랄함은 잘 채워 넣은 그런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이 영화..흥행과는 거리가 있다.
아마도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다 예전에 봤을터..이렇게나 개봉한 지
오래된 영화를 상영관에 올리는 이유는
왜인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간만에 본 일본영화..
개봉한다는 소식을 몰랐더라면 찾아보진
않았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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