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은 딸기 모종에 꽃봉오리에서
벌써 꽃이 피어났다. 성장이 빠른건지 아님
딱 맞춤 모종이 발송된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꽃이 피니 보기가 좋다.
진드기나 해충방제를 위해 선제적으로
총진싹이라는 천연해충방제제를 썼다.
과연 이 작고 여린 꽃송이에서 딸기가
맺힐지는 두고봐야겠지만, 그래도 뭔가
통키와 더불어 생기로운 식물이 집안에서
자라고 있다는건 기분 좋은 일인 거 같다.
참고로 아래는 얼마전 파가 워낙 싱싱해서
뿌리 부분은 물에 담갔더니 자라고 있는
파의 생장모습이다.
파도 성장이 엄청나게 빠르다.
이거 무한재생이 가능한건가?
아무튼, 식물키우기에 소질 없는 나인데,
내가 해줄 수 있는건 매일 물 주고, 바라봐
주는 것일 뿐, 나머지는 너희들이 알아서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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