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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book

최고의 이혼1

by gentletongki 2023. 2. 23.

일전에 한국 드라마로 봤던 작품인데,

원작이 일본 소설이었구나. 일드로도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한국 드라마와

비교하며 봐야겠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느꼈던 건 정말 한국

드라마의 캐스팅은 예술이었구나 하는 거

였다. 겨우 반, 1권을 읽었지만, 드라마

에서의 감성이 그대로인걸 보면, 정말

원작에 충실했구나 싶다. 물론 몇 가지

설정이 다르긴 했지만..

 

두 사람이 이혼을 하고 또 한 커플은 결혼

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은 아니었고,

여타 등등..사실 드라마를 봤을 때도 여기

까지는 뭐 크~ 게 기억나는 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 이후, 사람들의 속마음이 더욱

짙어지고 이 책의 제목처럼 최고의 이혼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나타나는

후반부가 정말 이 작품의 백미인데..기대가

된다.

 

책을 읽고 있지만, 왠지 머릿속에서는 한국

드라마에서의 인물들이 그려졌다. 그래서

인지 책도 더 술술 읽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여러 인물들의 말투나 성격이 나름

도드라지는 1권. 그럼 2권에서는 예상대로

인물의 깊은 감정들, 그리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겠지?

 

왠지 더욱 기대가 되는 2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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