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해당 포스팅은 과거 시청했던 영화의
후기를 남김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2017.12.4

 

이 영화, 원작은 중국인가 대만 영화던데, 제목도 비슷하다.

거긴 주인공이 곽부성인데, 사뭇 최민식과 다른 느낌..

리메이크라 비슷하지만 다르다는데, 일단 그 영화는 못 봤으니 패스하고~

 

이 영화는 글쎄..뭐라고 해야 할까?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뭐 그런 거라고

해야 하나?

 

딸이 술 마시고 아버지의 약혼녀를 죽였다고 하는데...

근데 영화가 진행될수록 그게 아닌가?로 시작하는 의문을 만들어 낸다.

결국엔 아빠가 한 일이라고 한다..........

 

글쎄.. 반전영화라고 하기엔 그 반전이 뭔가 너무 감동스러워야 하는 것인 것

같기도 하고.. 이게 무슨 말이냐;;;

 

여기서 그 반전의 실체를 노출해 버리면 혹여라도 보려는 사람들에게 너무 민폐니..

그 반전은 직접들 보시길..

 

아무튼, 뭔가 초반의 최민식의 캐릭터에 몰입하다 보니 영화가 좀 적응이 안 되는

바도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궁금했던 반전의 실체를 보고 나니 뭔가

후련 섭섭하긴 하다.ㅎ

 

요즘 이하늬 여기저기 많이 나오던데... 연기자로서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재다능 팔색조는 맞는 것 같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