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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s/movie

킬러의 보디가드

by gentletongki 2024. 2. 26.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이후에 너무 수다스러워졌나?

이 영화는 시종일관 말이 많다.

 

독재정권의 부패한 지도자를 심판하기 위한 증인으로

나선 킬러, 그리고 어쩌다 그를 보호하게 된 약간은 고지식하기

그지없는 보디가드가 만났다.

 

나름 볼거리는 많다. 꽤 많은 양의 추격신과 액션신,

그리고 두 남자의 케미도 나름 볼만하다.

 

그냥 오락영화정도라고 할까? 뭔가 돈은 많이 쓴듯한데,

사실 별다른 깊이가 없다는 점은 살짝 아쉽긴 하다.

 

그렇기에 바꿔 말하면 가볍게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영화다. 특히 최근과 같이 크게 볼만한 영화가 없다면

더더욱 그럴지도.. 아무튼, 뭔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는게 좋을 것 같다. 난 좀 더 깊이 있는 액션영화를

바랬었나 보다..

살짝 코미디색이 짙은 영화라서..

 

아무튼, 영화 내 가장 매력 있었던 캐릭터는 두 주인공도

아닌 극 중 사무엘 잭슨의 와이프가 아니었나 싶다.

그녀의 찰진 라쿠카라차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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