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이번엔 잠에 관한 이야기다.
잠에 관한 신비(?)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
수면학자였던 엄마, 항해사였던 아버지 사이에 아들이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수면 실험 중에 피실험자가 죽자 엄마는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그리고 그 엄마를 찾기 위한 아들의 여정이 잠 1편의 이야기다.
5단계까지의 수면, 그리고 6단계? 글쎄, 해당 부분에 지식이
미약한 나로서는 어디까지가 소설적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분간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다만 수면의 5,6단계는 살짝 미심쩍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역시나 대단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다.
뭔가 과학적이면서도 대단히 치밀하여 그 안에 녹어버리게끔
만들어 버리는 그의 작품은 읽을 수록 놀라울 수밖에 없다.
어떻게 이런 글을 써내려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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