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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 공유자전거 SPIN 이용하기 미국 대학교의 캠퍼스는 한국 대학교에 비해서 엄청 넓다. 정액권에 교내 셔틀버스를 운영하긴 하지만,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는 재미를 느껴보고자 SPIN을 이용 해보았다. https://www.spin.app/ Spin S-100 7th Edition with Spin Insight Level 2 features a dual kickstaand for increased stability when parked, three independent braking systems, and dual suspension for smooth riding. Spin Insight Level 2, powered by Drover, allows for real-time sidewalk, bi www.spin.app [특징] 1.. 2023. 3. 13.
FIVE GUYS (파이브 가이즈) 2022년 미국여행 당시 방문했던 파이브가이즈에 대한 소감을 한번 남겨 보려고 한다. 한줄평: 미국에 오면 한번 먹어봄직한 그런 햄버거의 맛 한국인이라면 햄버거는 'LITTLE' 붙은 게 충분 둘이서 프라이 LITTLE정도 시켜서 맛만 보는 걸 추천한다. 특히나 다른 햄버거 체인과는 비교됐던 파이브가이즈의 감자튀김. 너무 맛남 - 특징 1. 세트메뉴가 없다. 2. 햄버거, 핫도그(미국식), 샌드위치 메뉴가 메인이다. 3. 프라이를 '땅콩기름'으로 튀긴다. 4. 모든 토핑(15가지 종류)이 무료이다. 5. 토핑을 추가 안 하면 빵과 패티 치즈 (치즈버거일 경우)만 나온다. 6. 밀크셰이크에 휘핑을 올릴 수 있다. (감자튀김 찍어먹는 용도) 7. 밀크셰이크 맛은 10가지이고 모두 가격이 동일하다. 콜라보다는.. 2023. 3. 12.
비 온 뒤에 상쾌함이 좋아 오전에 비가 오고 나더니 오래간만에 미세먼지 걱정 없이 화창한 공기가 다가왔다. 부랴부랴 통키와 함께 나선 산책길 룰루랄라 우리 통키도 맑은 공기가 너무 좋아요~ 2023. 3. 12.
우리술 익스프레스 처음에 이 책 제목과 표지만 보고는 가볍게 우리술에 대해 소개하는 핸드북 정도인줄 알았다. 하지만 실제 책을 집어 드니 묵직한 책 두께에 한번 놀라고 읽고난 뒤에는 그 내용의 깊이에 다시한번 놀랐다. 400여 페이지에 위아래좌우 여백도 여타 다른 책에 비해 좁은만큼 이 책엔 진짜 내용을 꾹꾹 눌러담았다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의 우리술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일단 이 책은 서론, 본론, 결론이라고 하는 것보다 초장, 중장, 종장으로 나뉜다고 이야기하는게 더 어울릴 것 같다. 먼저 초장에는 전통술에 대한 역사와 특징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은 서점내 카테고리로는 요리 부분에 속한다. 하지만 실제로 내용을 읽어보면서 느낀 바는 이 책은 역사나 사전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2023. 3. 12.
108영웅: 전설의 무공 오래간만에 본 중국영화, 진짜 중국영화다운 중국영화랄까? 중국에서는 이런 무협영화 를 정극이라고 하는지? 오랜만에 정통 무술 영화를 본 것 같다. 주인공인 장박호가 이소룡이나 성룡의 계보를 잇는 배우라던데..난 처음 보아서.. 근데 내용은.. 뭔가 장편드라마의 한 조각을 본 느낌이었다. 나름 전체적인 스토리가 있는 장편이겠지? 근데 이걸 이렇게 떼어서 영화로 만드니 뭔가 썡뚱맞긴하다. - 사실 내용은 별 볼 일 없었고, 그냥 오랜만에 특수효과 난무 않는 정통무협이라 그것이 맘에 들었다. 중국무협의 대가들은 아마 이 작품은 어디에 등장하는 무슨 내용, 혹은 외전격(?) 일지 알겠지만, 무알못인 나는 그냥 이 작품 하나로의 영화를 기대했는데, 그건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그냥 반가운 무협이었다 정도랄까? .. 2023. 3. 12.
오호라 넌 또 누구니? 편의점 빵 중에 연세크림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는데, 그 연세크림빵의 다른 종류가 또 출시되어서 먹어봤다. 바로 황치즈 생크림빵이다. 특이한 점은 검은색 도우에 안에는 기존 처럼 한가득 생크림이 담겨 있었다. 반으로 갈라 보면 시그니처인 크림이 한가득 나온다. 그렇지만 기존 생크림의 하얀색이 아닌 노긋한 색이다. 거기에 크림 아래쪽에 체다치즈까지 들어있다. 그래서인지 가격은 오리지널 보다 조금 더 비싼가 보다. 개인적인 취향으론 황치즈보다는 오리지널 생크림크림빵이 더 나았던 거 같다. 그럼에도 여타의 편의점빵, 거기다 최근의 프랜차이즈 빵들보다 더 높은 퀄리티라서 놀랐다. 하지만 역시 요즘 빵. 너무 비싸다. 2023. 3. 12.
배심원들 진짜 기대 안 하고 봤다. 사실 초반엔 예상대로 좀 지루하고 뭔가 삼천포로 빠지는 느낌에 역시나.. 하고 있었던 참이다. 주인공으로 나선 박형식의 연기도 뭔가 많이 어색하고.. 하지만 중반이후 배심원으로서의 역할이 나오면서 뭔가 법정영화 같은 느낌을 살짝 갖춰가기 시작했다. 거기에 점차로 사건을 파헤쳐가면서 배심원들도 하나하나 다시금 재판에 관심을 갖는 모습과 과연 법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려는 듯 펼쳐진 스토리는 끝내 감동적 이기까지 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진 영화라고 하니 정말 맘이 더욱 찡했다. 사실 매우 정적인 영화고 법정영화는 확실히 형사영화와 다르다. 뭔가 거친 형사 영화보다 이런 법정드라마, 거기에 감동 까지.. 난 개인적으로 이 편이 좀 더 끌린다. 기대를 안해서 그랬을까 영화를 보고 .. 2023. 3. 11.
나는 나를 바꾸기로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것은 책을 읽으며 무언가를 느끼 거나 깨달았다는 종류의 이야기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도 독서는 할 만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저기 이 책이 좋다는 리뷰 나 베스트셀러라는 이름을 달았다는 책인데, 내가 느끼기엔 왜 이렇게 별로이고 또 별로였을까 이 책의 장점? 글쎄 솔직히 잘 모르겠다. 보통의 책들을 읽다 보면 내가 맘속에 담고 싶거나 발췌해두고 싶은 부분들이 제법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동안 그런 부분이 하나도 없었음이 너무나도 신기 하다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다면 베이징덕을 끓는 물에 넣고 푹 끓인 베이징덕 수프 같은 느낌이다. 뭐 사람마다 기호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에 이 책을 읽고 감동한 사람도 분명 있을 수 있음은 인정한다. 그렇다면 .. 2023. 3. 11.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개봉한 지도 제법 됐고, 처음 보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간혹 케이블방송 등에서 방송하고 있으면 그냥 또 빠져서 봐도 괜찮은 영화인데 이 영화 생각보다 내 취향에 맞는가 보다. 사실 스토리는 뻔하다. 어쩌면 진부한 소재일 수 있는데, 배우들이 정말이지 하드캐리했다. 인위적인 감동을 주는, 당연한 시나리오, 그럼에도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건 주인공인 강래원을 필두로 진선규, 최귀화에 카메오로 등장한 마동석에 윤계상까지~ 그리고 역시 강래원의 배역 싱크로는 완벽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적이었던 건 에필로그에도 드러난다.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ㅎㅎ 갑자기 거기서 가라오케모드?!!! 웃기지만, 왠지 모르게 어울리던건 왜 인지; 그냥 가볍게 봤고, 내용도 그렇게 무겁지 않다. 상영관에서 크게 흥행할 만..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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